서울 전시회 요시고 사진전 (대기 +할인 +관람 팁)

서울 전시회 요시고 사진전 : 따뜻한 휴일의 기록

21.6.23~21.12.5

다녀온 지 꽤 됐지만 이제야 남기는

요시고 사진전

토요일 2시쯤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전 다음날 다시 왔습니다. 😅🌟

그래서 전..

네이버에서 예매하고 오픈 시간 10시에 맞춰서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

 

예매 링크 ✅✅

네이버 예약 :: 요시고 사진전

다음날도 10시 좀 넘어서 도착했더니

바로 들어가진 못하고 1시간 정도 웨이팅 한 것 같아요

(정말 주말에도 발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들..👍)

 

아침을 안 먹고 와서 전시 보면서 당떨어질까봐

웨이팅 1시간 동안 브런치를 먹기로 했답니다.

 

그라운드시소 서촌 주변 브런치 맛집

코피티암 경복궁점

날씨가 좋은 날 가서

바로 옆 코피티암 경복궁점 카페에서

가서 브런치를 즐겼어요

프렌치 카야토스트 +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완벽한 하루의 시작이었습니다.

참고로 요시고전 티켓 들고 가시면 할인받아서 먹을 수 있어요 

 

6월에 시작했는데 아직까지도

웨이팅이 있는 요시고전 보러 가실 때

여기서 웨이팅 하길 추천드려요!!

카톡 웨이팅 뜨자마자 그라운드시소 서촌으로

바로 달려갈 수 있어서 강추!

(내돈내산 홍보 아님 xxxx)

브런치 다 먹고 여유 있게 즐기고

정말 딱 한 시간 있다가

연락이 왔습니다!

 

아-싸

드뎌 본다!

인생 샷 찍기 좋은 핫플이 있는데

줄이 너무 길어 대충 그 옆에서 찍고~~

입장!

인스타그램 보니 

다들 이거 하나씩 들고 찍더라고요

저도 남들처럼 하나씩 들고 

사진작가 빙의하러 고고고

(나도 멋진 사진 내 폰에 남기리...ㅎㅎ)

사진전 키클레임이니

촤알칵 🖼🖼

일단 다 내밀고 찍어본다..

이렇게..?

저렇게..?

옆에 들고도 찍고 열심히 찍었네요 ㅎㅎ

이렇게 트렌디하게 사진을 어떻게 찍는 걸까?

빛이며 색감이며 너무 좋았어요.

지금 보니깐 요시고전 하면

메인 작품인

수영장에 수영하고 있는 아이가 떠올라서

이제 추워지니깐 사람들이 많이 안 가겠다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색감의

작품도 있었네요!

그냥 찍어도 작품이네요

정말 색감에 반했습니다

후 보정이 들어간 것 같은데 

전 왜 이런 느낌을 내지 못할까요?

(어떻게 한 건지 궁금..)

요시고전의 메인!

옥상 전시가 아주 멋있었습니다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데

요시고전 전시만 보아도 다녀온

기분이 들어 너무 좋았습니다

(이래서 다들 요시고전을

웨이팅 해서 보는구나)

한 번쯤 가보면 좋을 전시

이런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오랜만에 전시에 리프레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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