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점심은 빌라드 샬롯 왔어요. (지하 1층에 있답니다.)
아침에 결백 영화보고 1시쯤 먹으러 왔어요
대기줄 있었던 걸로 아는데 전 앞에 한 두 팀 정도 있었어요. 만석으로 기다리는 게 아니라 테이블 정리 후 안내해 주는 것 같더라구요.
역시 분위기는 정말 좋은것 같아요!
모임 있을 때 많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식사랑 디저트가 같이 있으니 수다 떨기 딱 좋죠!
저희 안쪽 방으로 안내받았답니다.
조용할 것 같아서 자리 운 있다고 서로 좋아하며 들어갔지요... 그러나......
서빙로봇이 방까지 안 들어온다는 걸 몰랐어요...
로봇한테 음식 받고 싶었는데... 밖에만 빙빙 돌더라고요 아쉽...
베스트 메뉴만 찍었어요.
너무 배고파서 둘이서 몇 개를 시킬까 고민했답니다.
제일 신중한 메뉴 고르기.
신중하게 고른 메뉴는??
1. 갈릭크림 토마토 파스타 16,000원
2. 통오징어먹물리조또 19,500원
3. 모짜렐라 & 리코타 샐러드 15,000원
이렇게 3개 시켰어요. 남기면 포장해 가려고 했죠.
(남기긴 무슨... 싹 비워서 빈손으로.... 배에 담아 왔어요😅)
평일(open ~ 17:00)엔 런치 세트 메뉴가 따로 있더라구요. (음료+스프 포함)
주말 적용 안 되는 점 참고 바랍니다.
또 하나의 꿀팁!
지금 할인하고 있는 대표 메뉴 알려드릴게요.
피스타치오 크림 파스타 17,000 > 10,000원 41% 할인
시금치 토마토 피자가 17,500 > 10,000원 43% 할인
저흰 먹물리조또가 너무 먹고 싶고 크림파스타가 맛있다길래... 할인하는 메뉴 못 먹어봤어요.
15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그릇이랑 메뉴판 찍고 있었어요.
모짜렐라&리코타 샐러드가 먼저 나왔어요.
사진으로 모짜렐라 치즈 튀김 맛있어 보이던데...
이게 무슨맛???? 😔 차라리 해쉬브라운이었으면..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갈릭크림 토마토 파스타.
대표 메뉴여서 시켰어요.. 이것도 평이 그저 그런 다고 했는데 저희 입맛에도 그저 그랬답니다...
통오징어먹물리조또도 나와서 전체 샷 다시 찍었어요.
전 통오징어먹물리조또가 가장 맛있더라구요. 역시 대중적인 입맛
생각보다 양은 많지 않았고 배고파서 다 먹었어요.
모짜렐라 튀김 빼고..
총평
빌라드 샬롯 맛 총평 ⭐️⭐️⭐️(별 5개 중 3개 반)
분위기: 사진 찍기 좋음, 서빙 로봇 보는 재미
서비스: 음식 나오는데 조금 오래 걸렸는데 괜찮았어요.
맛: 통오징어먹물리조또 빼고.. 그저 그랬어요..
양: 그릇 크기 작음. 적당히 먹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먹을 만 함.
총 50,500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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