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에그슬럿 다시 먹고 싶지 않아..😢

코엑스 에그슬럿 솔직 후기

 

전 회사 근처가 코엑스여서 

에그슬럿 처음 생길 때부터 쭉 봐왔어요 

오픈할 때는 엄청난 관심을..(오픈 빨..) 

미국에서 건너온 론칭 빨..?

 

첫날은 줄이 엄청 길었어요 

제가 아침 출근 시간이 빠른데도

아침부터 줄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출퇴근하면서 사 먹을 엄두를 못 내다가 

전 나중에 사 먹어 봤네요

 

코로나 심해질 때 에그슬럿이 오픈해서

정부에서 단계 조정 심하게 할 때라

오픈빨이 오래가지 않은 느낌??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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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슬럿 뜻을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달걀을 사랑하는 사람을 뜻"해요

slut이란 단어는 나쁜 의미인 거 아실 겁니다 ㅋㅋㅋ

우리나라에도 맥락 비슷한 단어가 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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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부터 에그슬럿

부정적인 얘기만 하는 것 같네요

위치는 코엑스 지하 1층에 있어요

지하철 2호선 타고 오시면 바로 보입니다

네이버 스마트 주문도 가능하다고 나오네요!

 

평일 08:00 - 22:00

 

에그슬럿이 SPC가 운영하는 거였더라고요

그래서 해피포인트 적립 가능해요 

저도 바로 적립!!

 

제일 잘 나가는 거 여쭤봐서 

페어팩스랑

베이컨 에그 앤 치즈로 사 왔어요

 

에그슬럿 모든 버거는 브리오슈 번을 사용해서 만든다고 해요

 

비주얼은 베리베리 합격 👍👍👍

맛없을 비주얼이다 와우 

달걀 넘치는 거 보세요..

침 흐르는 거 참고 나눠 먹기 위해, 사진 찍기 위해

잘랐어요 

맛은 있어 보이는데 뭐가 많이 없는 느낌이죠? 

스크램블 에그가 버거 안에 들어가 있는 게 특징이고

재료는 달걀, 치즈, 양파 이 세 개가 끝이에요!

마요 소스랑 캐러멜 라이즈 한 양파가 맛을 내는 버거예요 

맛은

포슬포슬해서 부드러운 감은 있는데

부피는 큰 버거를 입 크게 벌리고 먹었는데..?

뭐가 없느.. 는...??? 

그 살찌는 맛.. 그 아삭아삭 양상추..? 

그런 거.. 없... 어..? 😢😢

제 입맛은 기본을 모르는 입맛인가 봐요..;;

 

다음은

에그슬럿 베이컨 에그 앤 치즈

이 버거도 양상추는 없지만

베이컨이 있으니 내가 아는 평타 맛이겠지? 

계란은 반숙이어서 좋았으나 

베이컨이 딱딱해서 별로... 

참고로 전 샌드위치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다 에그슬럿은 제 입맛에 안 맞더라고요

(양상추가 없어서 그런가...? 😅)

 

빵도 그렇고.. 배가 안 불러요.. 

 

마지막 기대!

이건 맛없을 수 없다

하지만...

저 느끼 버터랑.. 

빵, 쿠키.. 사이드 메뉴도 

저랑 맞지 않네요 ㅠㅠ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

가격은 비싼데 그만큼 충족을 못해 준 것 같아 

재구매 의사 없어요..

전 차라리 동네 이삭토스트 갈래요...!!!

 

참고로 *달걀프라이 완순 변경 가능하다고 해요 

제가 메뉴 선택을 잘못 한걸 수도 있고 

제 입맛에 안 맞는걸 수도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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