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의 스카야키 타카(TAKA) 런치 후기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의 스키야키 전문점인
타카(TAKA)입니다

#타카 (TAKA)

• 주 소 : 서울시 용산구 장문로 23 (이태원동)

몬드리안호텔이태원 1층

• 전 화 : 02-794-7661

• 영업시간 : 매일 런치 12:00 ~ 14:30 , 디너 18:00 ~ 21:30

• 메뉴 : #스키야키 을 위주로 한 코스요리

• 가격 : 런치 68,000원, 디너 150,000원 (인당)

몬드리안호텔 타카 점심 메뉴는 런치 set 하나입니다.

매번 메뉴는 바뀌는 것 같아요

제가 먹었을 때는 

버섯 페스토 차완무시로 시작해서 디저트인
제주 말차 팥빙수로 끝났습니다!

많이 먹기 위해 배 비우고 출발 😆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저도 처음 갔을 때 못 찾았는데

일단 커피빈을 먼저 찾고

타카로 들어가는 작은 문을 찾아보세요!

오늘의 런치 세트 메뉴가 각 테이블에 

적혀있습니다!

가격은 평일과 주말이 동일합니다

 

버섯 페스토 차완무시

처음 먹어보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다 먹을 때쯤 오늘의 小요리가

나옵니다.

 

오늘의 小요리

위에서 왼쪽: 무늬오징어 관자 두부 크림소스 샐러드

야채 절임 생선회(도미, 줄무늬 전갱이, 다랑어)

 

내장 소스와 곁들여 먹은 전복이 전 너무 맛있었어요

회도 싱싱하고 건강한 한 끼 느낌입니다

문어, 보리멸과 계절 야채튀김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니 좋았습니다.

 

솥밥도 나왔는데 안 찍었네요

그냥 밥그릇에 나와 그냥 밥인 줄 알았는데

솥밥이라고 합니다 ㅎㅎ

메인 요리

++1 한우 채끝등심 스키야키

(우동 or 실곤약)

저는 우동을 선택해서 먹었습니다

식사 전에 여쭤보시니 면 선택 미리 해주세요

최상위 등급의 ++1 한우 채끝을 사용해서

고기가 너무 부드러웠어요

지방의 마블링 고기가 있으면

금방 기름지는데 한우 채끝을 사용해서

그런지 국물이 그렇게 기름지지 않았습니다

국물 맛은 정말 최-고!

개인별로 다 따로 나오니

이 시국에 적절한 선택 아니었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주 말차 팥빙수

(무설탕 얼그레이 크림)

처음 한 입은 달지 않아서

아무 맛도 안 난다 생각이 들었는데 

단 팥이랑 안에도 많이 

들어 있어 같이 먹으면 깔끔하니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같이 오신 분은 다른 건 다 좋은데

디저트가 제일 마음에 안 든다고 하셨어요ㅎㅎ

웃고 수다 떨면서 먹으니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런치 마감시간까지 있었어요

저희가 가장 늦게 나갔네요..

깔끔한 식사를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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